변비있으면 허리통증 심해진다??
허리통증과 변비는 단일 질환의 증상이거나 동시에 발생하는 관련 없느 질환일 수 있습니다. 두 증상 모두 매우 흔하며 심각하거나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지 않는 한 저절로 나타나는 경우 의학적 응급 상황을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이 많아 장시간동안 앉아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허리에 부담이 더 많이 준다는 것을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서있을 때는 허리의 부담을 100%라고 하면 앉아 있을 때는 허리의 부담은 140%이고, 앉아서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면 185%까지 올라갑니다.
허리통증은 보통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골격의 노화, 후유증,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허리 근육 사용, 비만 등이 주요 원인에 해당하는데요. 하지만 이보다 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수분부족
처음부터 허리랑 수분이랑 무슨 상관이냐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우선 우리 몸은 70%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꼭 보충해주어야 하는 요소입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하는 산소 운반이나 영양소 운반, 외에 노폐물 제거나 체온 조절 등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허리를 이루고 있는 디스크 내 수핵에도 수분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게 되면 다양한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인 1.5L에서 2L는 꼭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기침
수분에 이어 기침에 의해서도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하게 되면 그 힘이 시속 100KM가 넘는다고 합니다. 동시에 복부에 많은 압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 압력이 척추에 까지 전달되어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변비
허리통증보다 더 흔한 증상 변비입니다.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변비가 허리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변비를 앓게 되면 장에 대변이나 가스가 차게 되고 해소되지 않은 채 오랜 시간 갇혀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복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척추에까지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이 때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허리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평소에 배변 습관이 잘 만들어져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변비를 앓고 계시다면 변비를 해소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허리통증과 변비 두가지 증상을 보이는 질환
다음은 변비와 허리 통증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의 예입니다.
1)장폐색
장폐색은 흔히 말해서 장이 꼬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장들이 자극을 받아 꼬이면서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장의 한쪽 부분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그 부분이 심하게 아파 앉지도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할시에는 복통과 구토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왜 구토증상이 일어날까요? 바로 좁아진 장의 통로로 인해 발작이나 경련이 심해지면서 먹었던 음식이 역류하게 됩니다.
장꼬임은 불안함과 초조함, 우울증, 스트레스, 피로 누적이 원인이 되며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로도 직접적인 데미지를 주고 지속되면서 장폐색이 일어나는 것 입니다.
2)복막염
배꼽 안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이 있는데 이것을 복막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복막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배꼽때를 파내는 행동만으로는 복막염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오늘 알아본 것을 말씀드리면 배꼽때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배꼽때가 끼어도 저절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평소 샤워할 때 조금만 신경쓰면 일부러 없애지 않는다고 해도 깔끔해 집니다. 그대신에 배꼽이나 주변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배꼽때를 제거하는 경우 도리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