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자가진단 및 대처법 치료법까지!
춘곤증과 기면증은 엄연히 다른 질병을 분류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아는 춘곤증은 질병으로 분류하기는 힘든데요. 그도 그럴것이 봄이 되면서부터 추운겨울 웅크리고만있던 우리몸이 계절에 적응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면증은 평소에 시도때도 없이 피곤함을 느끼시는 증상입니다. 이런 기면증은 쉽게 말해서 잠이 쏟아지는 질환이며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고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자가진단하는방법과 기면증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면증은 밤에도 충분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이유도 없이 졸리고 무기력한 증세가 동반됩니다.
선잠이 들어 착각과 환각에 빠지는것도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또 1~15분 동안의 발작적인 수면 후에는 어느 정도 정신이 맑아지고 잠이 덜오는 것을 느끼다가 1~2시간이 지나도 또 다시 졸린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졸도발작은 주로 심하게 웃거나 화를 내거나 흥분하는 등 감정변화의 자극으로 갑자기 운동근육이 이완되어 쓰러지기도 합니다.
기면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주간졸림, 수면마비, 탈력발작, 환각이 있습니다. 주간졸림 증상은 활동해야 하는 낮시간에 과도하게 졸린현상을 말합니다. 수면 마비증상은 잠이 들거나 잠에서 깨어날때 발생하는 단기간 동안 근육의 힘이 없어지는 현상입니다. 탈력발작 증상은 갑작스럽게 근육의 힘이 빠지는 증상이며 환각 증상은 최면 환자가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때 발생하는 증상으로 현실이 꿈같이 느껴지는 환각증세를 의미합니다.
이런 기면증은 왜 걸리는 걸까요?
첫 번째는 유전입니다.
직계 가족의 경우 무려 일반인의 40배 가까운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특정 유전자에서 히포크레틴 감소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증상 진단 시에도 원인 검사로써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몸에 침입한 병균을 파괴시키는 면역체계가 히포크레틴을 해로운 세포로 인지하여 파괴시켜버렸다는 건데요.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기면증원인을 앓는 사람에게서 자기반응세포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생활습관, 수면질환, 특정 약물에 대한 이상 반응 등이 기면증원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면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계의 부분적인 장애로 인해서 발생되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뇌에는 호르몬이 나오는 시상하부가 있는데 시상하부에서 하이포크레틴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하이포크레틴 호르몬은 낮에 깨어잇게 하는 각성상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생성이 되지 않거나 줄어들게 되면 각성상태를 유지하지 못해서 계속해서 잠이오게 되는것 입니다.
이런 기면증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티비를 보다가 또는 책을 읽다가 나도모르게 잠이든다!
티비나 독서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스르륵하고 잠이 드는것인데 물론 피곤하다거나 전날 쌓인 피로로 인해서 아직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병으로 인식한다면 기면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면증은 어릴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대까지 걸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24세 전에 걸리는 질환입니다. 갑자기 잠이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태를 말합합니다
-점심식사후에 쉬고있는데 앉아만있었는데도 어느새 잠이 들어있었다.
낮잠또한 잠깐 자고나면 개운해져서 오히려 오후시간대를 탄력을 받을수도 있어서 잘만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 수 있고 삶의 활력소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잠깐의 낮잠이 아닌 오랜시간동안 쭉 자는것 밤에 자는것처럼 쭉자는것은 회사생활에서 오점과 본인의 건강에 적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면 발작현상
수면발작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수면발작은 기면증의 대표적인 증세로서 전날밤에 무척 긴시간동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도 잠을 그렇게 자는 현상입니다. 심하신분은 하루의 절반이상을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낮잠이면 괜찮지만 자면서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 환각증세
앞서 언급했듯이 수면발작과 비슷합니다. 환각증세가 포함되어서 꿈을 꾸더라도 몽롱해지고 자기자신이 쉽게 무력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환각증세에서는 꿈에서 자기자신이 무엇이든지 되어서 아직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갑자기 턱이 내려와서 턱이 빠진다거나 우리가 흔히 엎드려서 잠을 잘때 갑자기 앞사람을 뻥하고 차잖아요 이러한것도 기면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