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고를 때 팁과 효능에대해!
오늘은 콩나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한국인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콩나물!
아삭 아삭한 식감에 변화무쌍하게 다양한 음식에 들어가는 조연이자 주연으로 활약하는 식재료입니다.
콩나물 고를 때 꿀팁
콩나물 머리는 노랗고 검은 반점이 없고 잔뿌리가 없고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콩나물 머리색이 푸른빛을 띠는 것은 햇빛에 많이 노출돼 독성을 지니고 있을 수 있습니다.
검정 반점은 병든것일 확률이 높으니 피하는 것이 좋겟죠!?
콩나물은 그늘에 발아시켜 재배하는 콩 채소의 하나 입니다. 단백질과 아스파라긴산, 비타민 성분등 우리몸에 좋은 성분들이 듬뿍 함유되어 있어서 영양하적으로 가치가 높은 채소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콩나물은 온 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픈 증상을 해소하며 염증을 낫게 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여 위의 울열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콩나물은 숙취해소 외에도 인체에 매우 이로운 작용을 해주고 있어서 우리의 다양한 식생활을 통해서 콩나물을 즐길수 있습니다.
콩나물의 효능
콩나물 두줌에는 하루 비타민C를 충족할수 있을만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C가 무려 사과의 3배라는 사실!
100g당 800mg의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기때문에 몸속에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탁월하며
100g당 30칼로리에 영양가가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1)숙취해소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알콜 분해와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고 과음에 따른 뇌신경 손상, 알코올성 간염, 내분비 장애, 성기능 감퇴등으로부터 벗어 나게 해주며 예방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2)빈혈 개선
콩나물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부족한 철분 공급효과가 있어서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콩나물은 혈관내 적혈고, 철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해주는데 이에 따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어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3)눈건강
콩나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건강에도 좋습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눈의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어 녹내장, 백내장, 시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을 고르는 방법
1. 뿌리는 잔뿌리라고 해서 대개 뜯어버리기도 해서 그냥 대충 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잔뿌리가 많은 건 신선하지 않거나 그 근처 부위가 무른 경우가 많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빛깔은 흰색에 가까운 것일수록 신선한 것이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겠지요.
(전 그래서 불투명한 봉지에 포장해서 담아놓은 제품이 아닌 내부가 보이는 걸 산답니다.)
그럼 흔하더라도 즐겨먹어 나쁘지 않을 신선한 효능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1.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100그램당 30kcal이라는 낮은 칼로리지만 포만감이 높아서 체중 조절을 위해 적게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지만 그렇다고 식사 때 국을 빼놓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콩나물국이 효과적이겠네요.
2. 우리 장내의 소화기능 하면 효소를 빼놓을 수 없죠.
콩나물 속에 함유되어있는 많은 효소들, 특히 섬유질은 소화기능을 더욱 활성화시켜주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그냥 국을 끓여먹어도 좋지만 김치를 함께 넣어 끓여먹을 때 더 만족감을 느끼는 것도 김치속에 포함되어있는 많은 효소들이 더해져 우리 장의 소화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겠지요.
3. 날씨 변화가 심할 때 특히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은 극도로 약해지는데요.
콩군 속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A와 C는 우리 몸의 백혈구가 여러 질병과 감염 요소와 맞서 싸우기 위해 필요한 추진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산화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5.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해장 기능을 빼놓을 수 없죠.
풍부한 아스파라긴산과 아미노산의 기능이 과음 후 쌓인 체내의 독소를 해독시켜주어 간을 걱정하시는 애주가들은 물론 한국인의 전형 증상인 얼큰함을 가장 기본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필수 먹거리로 손꼽히기도 하죠.
6. 빈혈은 꼭 임산부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증상을 달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영양 상태나 피로도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고 반대로 빈혈 때문에 후자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많아도 안되지만 너무 적어도 안될 적혈구와 철분의 수치를 유지시켜주어 혈액순환과 각 세포활동에 필요한 산소량을 최적화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