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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들에게 자주 발병되는 골육종! 골육종은 어떤것일까?

hyun95 2021. 1. 29. 18:43

굘육종이란 뼈에 발생하게 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팔과 다리 골반의 몸 속 뼈의 어느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나 무릎 주변에 뼈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골육종은 뼈의 성장이 급격히 이뤄지는 성장기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나이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악성 종양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남자 보다는 여자 그리고 10대 후반의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 질병의 원인은

어른들의 오래된 흡연과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아직 뚜렷한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요하는 질병입니다.

 

골육종의 주요 증상으로는 다리와 팔에 통증이 발생함과 동시에 종양 주변 조직에 부어오르는 부종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은 다치거나, 과격하고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난 이후에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골육종은

초기일 경우 가벼운 타박상을 입게 되었을 때 생기는 통증으로 느껴지기 쉽고 이러한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세지며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 또한 길어집니다.

 

 

골육종은 근육, 지방, 신경, 혈관등을 침범하기 때문에 전이가 되기 쉽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시기적절한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에 사망까지 할수 있는 매우 위험하고 무서운 질병입니다.

 

-골육종 진단

 

일차적으로 엑스레이 검사를 시행하여 뼈를 파괴시키거나 새롭게 뼈를 형성하는 병변을 찾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후 골육종이 의심된다고 CT촬영이나 MRI를 통해 종양의 범위를 진단하고 골육종은 페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육종이 의심되면 가슴사진과 흉부 전산화단층촬영도 하게 됩니다. 대략 전체환자의 약 10~20%정도가 폐나 다른 부위의 뼈에 전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육종 치료 방법

 

골육종의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수술치료,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수술 치료는 암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고, 항암 약물 치료는 항암제를 투여해서 암 세포를 소멸시키는 것이며, 방사선 치료는 고용량의 방사선을 암에 조사해서 암 세포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암이 발생한 곳, 재발의 가능성,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되고 암세포가 다른 곳에 전이되지 않았으면 수술 전에 약물 치료를 2개월 정도하고 종양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도 약물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재발을 방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 후 경과

 

치료 후엔 1년까지는 매달 방사선 촬영과 혈액검사를 받고 3개월마다 흉부 CT검사를 받습니다.

이후 2년까지는 2개월마다 병원을 방문. 흉부 CT는 4개월마다 찍습니다. 그 밖에 소변검사나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이후로도 정기적인 검사는 필요합니다.

 

골육종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 합병증으로는 심장독성, 불임, 만성신부전, 신경 독성 등이 있습니다. 합병증의 

발생여부는 진찰, 검사, 발생하는 증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환자에게서 원래 질환은 치료되었으나 다른 종류의 암이 발생한 경우를 이차암 또는 이차 악성 종양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암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10년 이내에 이차암이 발생할 확률은 3.1%이고 이중 백혈병과 뇌종양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차암도 경우조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가능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